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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시그널' 다시 돌아온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 소리

by 소소한 쉼터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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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마 중 범죄, 미스터리 장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을 꼽으라면 '시그널' 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더욱 놀라운 소식은,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시그널 시즌 2'가 올해 2026년 방영 예정 이라는 것입니다. 시즌 1이 남긴 여운을 이어받아,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시즌 2를 보기 전에 시즌 1을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하며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시그널 시즌 1 기본 정보

• 방영 기간: 2016년 1월 22일 ~ 3월 12일
• 방송사: tvN
• 장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 연출: 김원석
• 극본: 김은희
• 출연:
• 이제훈 (박해영 역)
• 김혜수 (차수현 역)
• 조진웅 (이재한 역)
• 총 에피소드: 16부작
시그널 시즌 1 줄거리
냉철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은 우연히 고장 난 무전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 무전기에서는 1989년에 실종된 형사 이재한(조진웅) 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현재에서 과거의 인물과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박해영과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 은 과거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재훈과 협력하게 됩니다.
과거의 사건이 해결될수록 현재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세 사람은 점점 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를 바꾸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도 했습니다.

감상평 & 추천 이유

'시그널'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과, 그로 인해 바뀌는 현재의 모습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드라마를 몰입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세 배우는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줍니다. 특히 조진웅이 연기한 이재한 형사는 정의로운 형사의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배우들의 연기뿐만이 아니라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며, 단순한 수사물이 아니라 사회적인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물론, 깊이 있는 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라면 만족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그널 시즌 2, 드디어 방영 확정

https://youtu.be/5MrowMGJ8ak?si=UNLwkqroxzjf6kQl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꺼져 있던 무전기가 다시 켜지는 장면과 함께, "박 순경님? 나 이재한이에요" 라는 대사가 흘러나와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시즌 2는 2026년 방영 예정 으로, 기존 주연 배우인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시즌 1에서 남아있던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 2에서 어떻게 풀릴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과연 박해영, 차수현, 이재한은 이번에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가지게 합니다.
2026년, 다시 울리는 무전기 소리를 기다리며 '시그널' 을 정주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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